장쑤 윈콰이충 신에너지과기유한공사(이하 윈콰이충)는 최근 시리즈B1 펀딩을 마쳤다며 CATL을 비롯해 허리자본(合力資本), 차이신산업기금(財信產業基金)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윈콰이충은 중국 최대 제3자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업체다. 충전 설비와 관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지난 5월말 기준 중국 전국 270여개 도시에서 2100곳의 충전 서비스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직접식 충전소 서비스 업체로는 중국 제3자 충전 서비스 업체 중 1위다. 이외에 윈콰이충은 전기차 충전 빅데이터 수집·공유를 통해 알고리즘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