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손돕기에는 미군부대 커미셔리 납품 독점업체인 태흥무역건설(주) EKK 부사장과 함께해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정 시장은 태흥무역건설(주) EKK부사장에게 “수입산에 비해 신선하고 당도가 높은 평택 블루베리가 미군부대 납품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농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태흥무역건설(주) EKK부사장은“지난 3월에 평택시와 미군부대 납품확대 및 해외수출 MOU 체결을 계기로 우수한 평택농산물의 품목확대와 해외수출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화답했다.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농가인 "클린블루베리"농장은 지난 4월 미군부대에 하우스 블루베리를 납품한 바 있다.
한편 정 시장은 평택지역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방문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 시장은 안중시장 일원과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였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불균형 해소와 서부지역 활성화를 위해 안중지역 도시재생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안중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