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피자와 치킨, 중국집 등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209곳에 대해 오는 28일부터 3주간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6개 점검반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용 배달용기 사용 여부, 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원산지 표시 지도와 점검도 병행한다.
또, 객석이 설치돼 업소 내에서 취식행위가 이뤄지는 곳에 대해서는, 종사자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테이블간 1m 거리두기 준수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이를 위한 홍보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