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엔화 강세에...일본 증시, 약세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로이터]

18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25포인트(0.19%) 내린 2만8964.08으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도 17.01포인트(0.87%) 하락한 1946.56으로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외환시장에서 엔화 강세와 달러 약세가 진행되자 도요타자동차 등 경기에 민감한 종목이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혼조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포인트(0.01%) 하락한 3525.10으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30포인트(0.77%) 올린 1만4583.67으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50.64포인트(1.59%) 뛴 3239.23으로 장을 닫았다.

한편 중화권 증시도 상승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07포인트(0.41%) 내린 1만7318.54로 장을 마쳤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85% 상승한 2만8801.27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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