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진원생명과학’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일 대비 22.34%(5150원) 오른 2만820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2만3050원이다.
앞서 진원생명과학은 항원 발원 효율과 개선된 mRNA 제작 플랫폼 기술을 보유했으며 자회사 VGIX를 통해 mRNA 백신 원액 생산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공정을 갖춘 바 있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진원생명과학 매출액은 415억원, 영업 손실은 185억원, 당기순손실은 186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2억원, 영업손실은 32억원, 당기순손실은 1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