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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코스쿨로 조성된 서울동작초등학교 모습 [사진제공=동작구]
동작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코스쿨’은 교내 운동장 주변 유휴공간에 녹지 및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대상지는 서울신남성초등학교(사당로 146), 서울흑석초등학교(현충로 87), 문창중학교(여의대방로22나길 40), 수도여자고등학교(여의대방로10길 73) 등 4개소이다. 오는 9월 준공이 목표다.
준공 후에는 교내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조성면적은 서울신남성초등학교 600㎡, 서울흑석초등학교 600㎡, 문창중학교 600㎡, 수도여자고등학교 600㎡ 총 2400㎡이며, 꽃사과, 매화나무, 산수유 등 8726주의 수목과 돌단풍, 꽃무릇, 옥잠화, 삼색조팝 등 초화류 3만1660본을 식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