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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다음 순방국인 스페인으로 향하기 위해 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 올라 환송 나온 관계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이날 낮 12시께 대통령 전용기편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제공항을 떠난 문 대통령은 3시간여의 비행 끝에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안착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17일까지 2박 3일 국빈 방문 기간 동안 펠리페 6세 국왕이 주최하는 국빈 만찬, 페드로 산체스 총리와의 회담, 상원 및 마드리드 시청 방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각각 열리는 경제인 행사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