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는 SK엠앤서비스와 소상공인 대상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시 금천구에 있는 코리아센터 본사에서 열린 이 협약식에는 김기록 코리아센터 대표와 김경주 SK엠앤서비스 상생협력그룹 전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리아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엠앤서비스가 보유 ·제휴하는 온라인 소상공인 플랫폼 회원에게 마이소호, 스탬프팡 등의 커머스 솔루션을 무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SK엠앤서비스는 코리아센터 솔루션 이용 고객사에 매장 운영 솔루션 패키지 사장님 안심경영팩 지원과 함께 편의·복지 분야의 유·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라며 "앞으로 소상공인도 돕고 양사 사업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K엠앤서비스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플랫폼 제공 전문기업이다. 기업 구성원을 위한 선택적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Benepia)와 소상공인을 위한 정보와 매출 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정보포털 비짓(Bizit)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