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부친상...여권 인사 잇따라 조문

2021-06-1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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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김어준씨 부친상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사진=연합]


방송인 김어준씨가 부친상을 당했다. 빈소에는 여권 유력 인사들이 조기를 보내 조의를 표했다. 

13일 오후 김씨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앞에는 여권 인사들이 보낸 조기 20여 개가 놓였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등은 일찌감치 조기를 보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두관 의원 등 대권주자들도 조의를 표했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름도 등장했다.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이날 밤 김용민 최고위원, 주진우 기자 등과 함께 빈소를 찾을 계획이다. 김남국 의원은 14일 조문할 예정이다.

한편 김어준씨는 TBS 라디오 간판 시사 대담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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