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6명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76명이 증가해, 누적 4만6478명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경로는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13명 △송파구 소재 직장 관련 4명 △영등포구 소재 직장 관련 3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2명 △해외유입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78명 △기타 확진자 접촉 6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기타 집단감염 5명이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2명 늘어 501명이 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에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200만명을 넘은 215만7609명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 인구 959만명과 비교했을 때 약 22.5%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