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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市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1차 정기회의 모습.[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간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1388지원단 및 관련자 15명이 참석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청소년안전망 연계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위기청소년 통합 지원을 위한 각 기관별 보유 자원 및 제공 가능 서비스를 공유하며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유해환경보호 역량강화 교육을 병행 실시했고, 1388청소년전화 스티커를 배포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전화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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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차 농촌일손 돕기 현장모습.[사진=영천시 제공]
이는 지난달 6일 청통면 계포리 마늘농가 돕기에 이어 2차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 10명은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1603㎡(480평) 규모의 마늘밭에서 간단한 농작업 교육을 받은 후 마늘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참여한 인원 모두가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농작업 도구, 음료 및 간식을 자체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윤문조 부시장이 방문해 함께 작업을 하며 농번기 일손이 바쁜 영농현장을 격려했다.
윤 부시장은 “영천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차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농촌에 가뭄 속 단비 같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가주는 “도와줄 인력이 없어 마늘 수확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바쁜 업무 와중에도 농촌현장에 나와 힘 모아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해준 시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마늘 수확을 집중 지원하고자 2차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