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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1 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이시종 충북지사, 김 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사진=연합뉴스]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원천기술, 신약개발, 생산장비, 임상시험 분야 등 우리가 조금 부족했던 부분에서 착실하게 준비해 세계적인 바이오 산업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감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1'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여기에서 멈출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해 못했던 데이터 활용에 관한 것들, 이 데이터를 활용해서 신산업을 만들겠다는 여러분의 노력을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R&D(연구·개발) 투자, 전문인력 양성,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에 있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인류는 이제 어느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 감염병과의 싸움을 끝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우리보다 어려운 나라들에 대한 지원, 코백스(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렇게 인류가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노력에 한국은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 밑바탕에서 그동안 묵묵히 노력해주신 우리 바이오산업 종사자, 연구자, 기업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바로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자랑스럽게 그 싸움을 승리하는 데 있어서 이 감염병을 꼭 종식시키겠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새로운 글로벌 보건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국제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1' 개막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이 여기에서 멈출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해 못했던 데이터 활용에 관한 것들, 이 데이터를 활용해서 신산업을 만들겠다는 여러분의 노력을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며 "앞으로도 R&D(연구·개발) 투자, 전문인력 양성,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에 있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 인류는 이제 어느 한 나라만의 노력으로 감염병과의 싸움을 끝낼 수 없는 상황"이라며 "우리보다 어려운 나라들에 대한 지원, 코백스(백신 공동구매·배분 프로젝트)를 통해서 이렇게 인류가 함께 극복해나가자는 노력에 한국은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 밑바탕에서 그동안 묵묵히 노력해주신 우리 바이오산업 종사자, 연구자, 기업인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바로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자랑스럽게 그 싸움을 승리하는 데 있어서 이 감염병을 꼭 종식시키겠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새로운 글로벌 보건의료 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국제 협력과 교류의 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