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음성 기반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내놓았다.
카카오는 7일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소셜오디오 서비스 ‘음(mm)’을 출시했다.
음은 여러 사람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로, 일상과 연애, 결혼, 육아 등 총 26개 중에 3개의 주제를 골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음성이 아닌 이모티콘으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고, 카카오 오픈채팅과 연동할 수도 있다.
이는 클럽하우스와 유사하다. 클럽하우스는 음성 대화 기반의 SNS로,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3월 출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의장 같은 유명인이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유명인들이 클럽하우스를 이용한 후인 올해 2월 기준 글로벌 주간 사용자 수는 10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일평균 30만건 이상의 방이 개설됐다.
클럽하우스가 인기를 얻자, 트위터도 이와 유사한 ‘스페이스’ 기능을 선보였다.
카카오는 7일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소셜오디오 서비스 ‘음(mm)’을 출시했다.
음은 여러 사람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로, 일상과 연애, 결혼, 육아 등 총 26개 중에 3개의 주제를 골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음성이 아닌 이모티콘으로 의사를 표현할 수 있고, 카카오 오픈채팅과 연동할 수도 있다.
이는 클럽하우스와 유사하다. 클럽하우스는 음성 대화 기반의 SNS로, 미국 스타트업 알파 익스플로레이션이 지난해 3월 출시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의장 같은 유명인이 클럽하우스를 이용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실제로 유명인들이 클럽하우스를 이용한 후인 올해 2월 기준 글로벌 주간 사용자 수는 1000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일평균 30만건 이상의 방이 개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