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통합별관 공사현장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 발생

2021-06-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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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제공]

한국은행은 통합별관 건축공사 현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해 공사현장을 폐쇄했다고 4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계룡건설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지난 1일 저녁 발열 증상을 보여 지난 2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 격리됐다. 이후 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한은은 확진자 발생 직후 공사현장을 폐쇄하고 현장 근무 또는 방문 인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검사 결과 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1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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