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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삼성화재가 본사 직원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날까지 확인된 24명 외에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화재 측은 2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날 진행한 사원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전수검사 결과 23층 외 다른 공간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는 3일 저층부 직원부터 순차적으로 출근시킬 계획이다. 또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타 부서와 대면 접촉을 자제하는 등 사내 방역 조처를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