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SM C&C는 전일대비 21.22%(590원) 상승한 3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한 매체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가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 지분(지분율 19.21%) 등을 인수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가장 수혜주로 꼽히는 SM C&C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오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던 SM 측은 오후 "사업제휴 및 지분투자 관련 다각적인 논의를 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어떠한 내용도 확정된 바 없다. 향후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협상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