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 한국지사장, 에버랜드 장미정원서 파리 향기 만끽

2021-06-01 15:50
  • 글자크기 설정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지사장이 300만 송이의 장미가 가득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해 파리 여행 기분을 만끽했다.

1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코린 풀키에 지사장과 프랑스 관광청 관계자들은 이날 프랑스 파리 분위기로 조성된 에버랜드 장미정원을 둘러봤다.

이들은 에버랜드 개장 45주년을 기념해 도입된 사파리 와일드 트램도 체험했다.

에버랜드는 프랑스 파리 여행 기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랑스 관광청과 협업해 약 2만㎡(6000평) 규모의 장미정원 일대를 ‘생제르망 데프레’ 거리 분위기로 조성했다.

파리지앵 분장 연기자들과의 포토타임, 프랑스 감성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들을 선보이고 있다.

코린 풀키에 지사장은 “코로나로 양국간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데 한국에서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에버랜드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간 우호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랑스 관광청 코린 풀키에 한국지사장(왼쪽 4번째)과 관계자들이 에버랜드 장미정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에버랜드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