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코스메틱이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안코스메틱은 오전 11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57%(310원) 오른 8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72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185위다.
자안코스메틱은 지난달 31일 경영 효율을 위한 고강도 사업부 구조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안코스메틱은 기존 적자 발생의 주 요인이던 수입 브랜드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마진율이 높은 자체 브랜드 위주로 조직을 재편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안코스메틱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분의 적자는 '키스미', '캔메이크' 등 수입 유통 브랜드 11개에서 발생했으며, 반면 PB브랜드인 '릴리바이레드', '해서린', '디어오운' 등은 흑자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수입 브랜드들은 자안코스메틱의 전체 매출액 상승에는 기여했으나 마진율이 극히 낮아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를 제외하면 판매할수록 적자가 늘어나는 구조였다"며 "마진율이 높은 PB브랜드에서 수익을 달성하면 수입 브랜드가 수익을 상쇄하며 적자로 전환시켜 실적이 악화되어왔다"고 말했다.
자안코스메틱은 지난달 31일 경영 효율을 위한 고강도 사업부 구조조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안코스메틱은 기존 적자 발생의 주 요인이던 수입 브랜드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마진율이 높은 자체 브랜드 위주로 조직을 재편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이익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안코스메틱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분의 적자는 '키스미', '캔메이크' 등 수입 유통 브랜드 11개에서 발생했으며, 반면 PB브랜드인 '릴리바이레드', '해서린', '디어오운' 등은 흑자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