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원 (1.24%) 오른 6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풍제약의 상승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피라맥스'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후 결과가 나오는 시점은 30일~60일. 늦더라도 6월까지는 임상2상 결과가 나온다는 얘기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피라맥스 임상2상 결과를 아직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라며 "당초 기대처럼 좋은 결과가 도출된다면 조건부승인이나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