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글로벌텍스프리는 오전 1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14%(265원) 오른 3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937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546위다.
국내 '택스리펀드(부가세환급)'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는 정밀의료 서비스사업 전문기업인 진이어스 지분 36%를 취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글로벌텍스프리는 진이어스의 2대 주주가 됐다.
진이어스는 2018년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혈액이나 소변에서 채취한 엑소좀을 분석해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 치료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진이어스의 류성호 대표는 뉴욕대 생물정보학 박사, 코넬의대 연구원을 거쳐 2014년부터 순천향대 의생명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5년간 40억원을 지원받아 '의료IT 기반 RNA 융합연구센터 구축' 국책사업을 수행했다.
2019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오믹스 기반 정밀의료기술개발' 연구 분야의 '엑소좀 다중 오믹스 기반 당뇨합병증 정밀진단 의료기술개발'에 관한 국책과제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됐다. 6년 간 총 130억원 규모의 과제를 2024년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 '택스리펀드(부가세환급)'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는 정밀의료 서비스사업 전문기업인 진이어스 지분 36%를 취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글로벌텍스프리는 진이어스의 2대 주주가 됐다.
진이어스는 2018년 순천향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설립됐다. 혈액이나 소변에서 채취한 엑소좀을 분석해 질병의 조기진단 및 예방, 치료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진이어스의 류성호 대표는 뉴욕대 생물정보학 박사, 코넬의대 연구원을 거쳐 2014년부터 순천향대 의생명융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5년간 40억원을 지원받아 '의료IT 기반 RNA 융합연구센터 구축' 국책사업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