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모델하우스 오픈…소형 아파트 대체

2021-05-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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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리미티오 148' 모델하우스에 마련된 38㎡ 유니트를 관람하는 방문객. [사진=반도건설 제공]

'여의도 리미티오 148' 모델하우스에 모형도를 살펴보는 방문객 모습.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의 '여의도 리미티오148'이 2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여의도권역(YBD)의 입지를 누리면서 서울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이다.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과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오픈키친'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가 도입된다.
입지도 우수하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고,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반경 1㎞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청약신청은 6월 7일,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들어선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 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

모델하우스는 양천구 목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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