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교육금고 지정 , 6월 14일~15일 제안서 접수

2021-05-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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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교육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은 28일 교육금고 약정기한이 올 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 공개 경쟁 공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교육금고 약정 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으로, 지정 금고 수는 단일 금고이다.

시 교육청은 다음달 4일 금고지정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14일부터 15일까지 제안서를 받는다.

시 교육청은 제안서 접수 후 7월 중 외부인사로 구성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출된 제안서를 심의 평가한다. 제안서 평가는 19개 항목으로 합친 점수는  총 100점이다.

항목별 배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25점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22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21점 △ 금고업무 관리능력 23점 △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의 협력사업 7점 △ 지역재투자 2점 등이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금고지정 결과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 후 8월 중에 결정된다"며" 2조원 규모의 우리교육청 자금을 4년간 책임질 교육금고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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