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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117.5원에 장을 시작한 뒤 1118원 전후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달러는 주요국 통화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예정된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시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소수의견'이 나올 경우 원화가 긴축 기조 전환국 통화로 분류될 수 있다"며 "위안화 추가 강세 여부와 금통위 결과가 주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