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 트리플래닛 업무협약 체결

2021-05-25 18:00
  • 글자크기 설정

산림복지서비스 과학적 효과 입증을 위해 ‘ 맞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트리플래닛 업무협약식[사진=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 서구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ESG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내용은 △ESG 연계 지속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콘텐츠 개발 △국민과 기업 참여를 통한 소외계흥의 산림복지서비스 수혜 활성화 △신규사업 모델 개발 등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산림복지 콘텐츠를 발굴해 국민에게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재 원장은 “트리플래닛의 반려나무를 활용해 코로나 우울을 호소하고 있는 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지속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내달 7일까지 '2021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녹색자금으로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한다.

대상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 3년 미만인 기관 또는 예비 창업자다. 참여 인력 중 만 5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전국 평균 소득의 100분의 60 이하인 자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대상을 1명 이상 고용해야 한다.

사업 분야는 △산림임업시설 △도시숲 △숲관광 △산촌유학 △산림레포츠 등으로 산림복지 분야 확장성을 고려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이 가능하다.

접수된 사업 제안서는 심사기준에 따라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20개 내외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1개 기관당 최대 2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과 종사자 역량교육, 전문가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