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신임 CIO에 이상희 전 롯데손해보험 상무

[이상희 신임 군인공제회 CIO]

군인공제회의 신임 금융투자부문이사(CIO)에 이상희 전 롯데손해보험 자산운용총괄 상무가 선임됐다.

이상희 신임 CIO는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생명 법인영업부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뒤 같은 회사 뉴욕투자법인 미국회사채 분석 차장, 전략투자부장, 주식투자부장, 뉴욕투자법인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롯데손해보험으로 자리를 옮겨 자산운용총괄 상무를 역임했다.

이상희 신임 CIO는 오는 20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김재동 전임 CIO는 이달 10일 군인공제회를 떠났다.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군인공제회는 현재 약 12조6천억원의 자산을 갖고 있으며 이 중 투자자산은 8조5천억원에 이른다. 이 중 금융투자부문 CIO는 채권, 주식, 대체투자 등 약 5조원의 자산을 운용 관리한다.
 

관련기사

• KIC 사장에 경찰∙군인공제회 CIO까지…올 봄은 人事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