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가상 양자대결서 ‘이재명 42%' vs '윤석열 35.1%’

2021-05-14 09:34
  • 글자크기 설정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연합뉴스]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투톱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가 윤 전 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1~12일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가상 양자대결을 조사한 결과, 이 지사의 선호도는 42%, 윤석열 전 총장은 35.1%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호남지역에서 이 지사보다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는데, 이 지사가 65.1%, 윤 전 총장은 12.6%를 기록했다. 윤 전 총장은 강원과 영남에서만 이 지사보다 우세했다.

양자 가상대결이 아닌 여야 대선주자 선호도에서도 이 지사가 23.6%, 윤 전 총장은 19.6%를 기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6.2%,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3.4%, 홍준표 무소속 의원 2.1%, 정세균 전 총리 1.4% 순이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33.1%, 국민의힘 27.5%, 국민의당 5.5%, 정의당 4.5%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