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릴레이 안전점검 "안전사고 단 한 건도 있어선 안돼"

2021-05-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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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변 어린이공원 일대 현장 행보 나서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어린이들 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최 시장은 13일 "안양에서만큼은 단 한 건의 어린이 안전사고도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최근 양일간에 걸쳐 초등학교 주변과 어린이공원 일대에 대한 릴레이 안전점검을 펼쳤다.

안전점검 릴레이는 등교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이상 유무 확인,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 점검,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관리 이행사항 지도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종합세트라 할 수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최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서 꼼꼼하게 살펴봤다.

먼저 11일에는 만안구에 소재한 덕천초등학교를 찾아 등교생 통학로 교통지도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보호구역표지, 시설물 등을 둘러본 데 이어 석수어린이공원과 동안구 귀인동 민백어린이공원으로 이동해 놀이시설 훼손여부, 바닥면 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했다.
 

[사진=안양시 제공]

또 12일에는 호계동 호원초등학교 일대와 안양5동 연성어린이집, 호계동 디딤어린이집의 방역이행 사항 등을 점검했다.

한편, 최 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점검과 관리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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