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거리와는 상관없는 '대학 이름 딴 역명'에 얽힌 이야기 '서울대입구역은 서울대 저 멀리 역, 홍대입구역은 홍대는 언덕 위의 역으로 이름을 바꿔야 한다' 인터넷상에서 많은 공감을 얻었던 한 네티즌의 글입니다. 대학교와 인접해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학교 이름을 딴 지하철역, 일명 '낚시역'을 풍자한 글이었는데요. 실제로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까지 도보로 30분, 총신대입구역에서 총신대까지는 도보 25분. 일각에서는 대학교 이름을 딴 역명이 시민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문제점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기사'MBTI 궁합표'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까?'4·7 재보궐선거, 해외 언론에 등장?' 과연 외신은 어떻게 보도했을까? 그렇다면 왜 대학교와 멀리 떨어져 있는데 지하철 역명에는 대학의 이름이 들어가게 된 것일까요? 3분 만에 완성되는 쉽고 빠른 이야기, 삼분반점에서 만나보세요. [사진=유수민 ] #삼분반점 #서울대입구역 #총신대입구역 #홍대입구역 #지하철 #역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