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동산특위 위원장에 김진표, 백신치료특위에 전혜숙 임명

2021-05-1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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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은 이소영 의원, 김진욱 전 靑 행정관이 맡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운데)와 최고위원들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시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부동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5선의 김진표 의원을 임명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당내 백신특별위원회는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전혜숙 최고위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현재 백신특별위원회로 명명돼 있지만 명칭을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라고 바꾸겠다"고 했다.
이날 최고위에서는 주요 당직 인사, 대변인 임명도 이뤄졌다. 제1사무부총장에는 재선의 서삼석 의원, 법률위원장에는 초선의 김회재 의원,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재선 유동수 의원을 선임하기로 했다.

대변인은 초선 이소영 의원, 원외 대변인은 김진욱 전 청와대 대변인실 행정관이 맡았다.

한편 고 수석대변인은 "반도체특별위원회는 조금 더 보완해서 위원장을 임명할 예정이고, 검찰개혁특위도 추가 논의해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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