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주가 26%↑..."mRNA 백신 임상시험 올해 중 시작"

2021-05-10 09:5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진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기준 아이진은 전 거래일 대비 26.1%(5350원) 상승한 2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진 시가총액은 3047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333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난 7일 방역 당국은 mRNA 백신과 관련한 임상시험을 올해 중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mRNA 백신은 mRNA를 사용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의 유전자 백신으로 최근 희귀 혈전 논란이 번지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과 달리 부작용이 비교적 적게 보고되고 있다. 

또한 특정 유전자만 합성하면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어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크다는 평가다.

mRNA 백신으로는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그리고 독일 큐어백의 백신이 해당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