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5/09/20210509152930592781.jpg)
[사진=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를 위한 첫 번째 전문가 자문 결과를 10일 공개한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날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검증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해당 결과 발표는 다음 날 오전 내 예정돼 있다.
국내 수입과 유통 담당사는 GC녹십자로, 회사는 지난달 12일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수입 품목 허가를 식약처에 신청한 바 있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은 2회 투여 용법(28일 간격)으로 개발됐으며, 화이자 백신과 같은 플랫폼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이다.
국내 도입 예정 물량은 2000만명분(4000만회분)으로, 올 2분기 중 일부 초도 물량을 들여오고 3분기 중 본격적인 물량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