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전국 감사 편지 공모전은 소통이 점점 없어지는 사회에서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감사 편지를 작성해 아동들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 참여형 인성교육으로 2016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강미애 도원초등학교장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장으로 구성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성함양 위원회 위원으로도 위촉됐다. 그는 앞으로 아동, 청소년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강미애 학교장은 "아이들이 편지 쓰기를 통해 감사를 표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편지 사진을 찍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내달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