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올해 예상 매출액 8000억원, 영업이익율은 50%를 기록하는 등 실적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4일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올해 실적전망에 대해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4362억원으로 이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코스피200 편입 이슈, 자체개발 백신 모멘텀, 기록적인 호실적 기대 등의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CMO 올해 생산 물량 계약은 완료되었으며, 2022년 연장 여부를 논의 중”이라며 “노바백스 상업화 생산은 6~7월 예상으로 하반기 본격적으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