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매출액은 1409억원으로 같은 기간 30%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7억원으로 98.4% 감소했다.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ETC) 부문은 리베이트로 작년 1분기 판매업무 정지 처분에 대비하기 위해 제품 추가 물량을 선공급하면서 높은 기저효과가 나타났다. 매출은 85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7.8% 감소했다.
해외 수출 부문은 같은 기간 4.9% 감소한 3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의료기기와 진단 부문은 144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의료기기 일부 품목의 계약이 끝나면서 전년 동기보다 27.1%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ETC 부문의 매출이 줄고, 연구개발(R&D) 비용과 마케팅 및 수출 운반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DMB-3115' 글로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당뇨병 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 1b상을 마쳤고, 'DA-1229(슈가논)'은 브라질에서 허가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