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올해 1분기 4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929억원의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573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5686억원 대비 0.9%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79억원 적자에서 398억원 흑자로 전환에 성공했다.
OCI 측은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의 주요 품목별 판매가가 상승하고 계획정비 이후 제조원가가 정상화됐다"며 "전 분기 대비 영업마진이 약 43% 향상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1분기 베이직케미칼 사업은 2300억원의 매출과 3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사업은 2790억원의 매출과 350억원의 영업이익을, 에너지솔루션 사업은 830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같은 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OCI 고위 관계자는 "이번 분기에는 자회사인 DCRE가 분양을 하는 등 총 16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며 "이런 비용 등을 제외하면 1분기 정상 영업활동에서의 영업이익은 약 65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해당 고위 관계자는 2분기 전망에 대해 "베이직케미칼 부문의 경우 말레이이사 공장의 풀가동이 지속될 예정이며, 3월 폴리실리콘 시장가격의 상승분은 2분기 판매 가격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사업은 2월 미국 한파로 인한 공급차질로 판매가가 상승한 일부품목에서 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매출액은 573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5686억원 대비 0.9%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579억원 적자에서 398억원 흑자로 전환에 성공했다.
OCI 측은 "석유화학 및 카본소재 부문의 주요 품목별 판매가가 상승하고 계획정비 이후 제조원가가 정상화됐다"며 "전 분기 대비 영업마진이 약 43% 향상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보면 1분기 베이직케미칼 사업은 2300억원의 매출과 3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사업은 2790억원의 매출과 350억원의 영업이익을, 에너지솔루션 사업은 830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해당 고위 관계자는 2분기 전망에 대해 "베이직케미칼 부문의 경우 말레이이사 공장의 풀가동이 지속될 예정이며, 3월 폴리실리콘 시장가격의 상승분은 2분기 판매 가격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사업은 2월 미국 한파로 인한 공급차질로 판매가가 상승한 일부품목에서 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