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44명…주말 영향 닷새 만에 700명 이하

2021-04-2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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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87명·서울 172명 등 수도권 374명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4명 발생했다. 주말 코로나19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닷새 만에 700명 아래를 기록했다.

 

22일 오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대학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검사 대상자들이 몰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88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03명, 해외 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됐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18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4261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892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4만8021건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87명 △서울 172명 △경남 44명 △부산 43명 △울산 43명 △경북 23명 △인천 15명 △충북 15명 △대구 13명 △강원 9명 △전남 9명 △광주 8명 △전북 7명 △충남 6명 △대전 6명 △제주 3명 등이다. 다만 세종 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만 374명이 발생했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인도 18명 △필리핀 6명 △미국 3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우크라이나 2명 △방글라데시 1명 △파키스탄 1명 △오만 1명 △카자흐스탄 1명 △캐나다 1명 △가나 1명 △이집트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24명, 외국인이 1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누적 1813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동일한 13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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