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MCU 세계관 속 ‘어벤져스’의 수많은 장비를 만날 수 있는 ‘어벤져스 스테이션’이 오는 29일 오픈을 확정했다. 이에 VIP 패키지도 첫 공개 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VIP 패키지는 지난 얼리버드 티켓 오픈에 이은 두 번째 특전으로, 전시 티켓과 함께 ‘어벤져스 스테이션 리미티드 에디션 포스터북’으로 구성돼 있다. 선착순 1000명에게만 기회가 주어지며, 네이버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어벤져스 스테이션 관계자는 “어벤져스 스테이션은 미국과 캐나다, 싱가포르 등 해외 여러 도시에서 이미 흥행한 전시로, 한국은 특히 ‘어벤져스’와 ‘블랙 팬서’ 등의 촬영지로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팬들에게 유의미한 공간이다. 현재 한국 어벤져스 스테이션의 VIP 패키지에만 포함될 포스터북에 해외 팬들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어 특별한 기회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은 VIP 패키지 외에도 성인 일반, 학생, 4~12세 어린이, 4세 미만 어린이로 나누어져 있으며, 단체 및 가족패키지로도 예매할 수 있다. 또 해당 전시는 세스코 방역 관리 시스템하에 운영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30분간 50명씩 관람인원을 제한할 계획이다.
한편, 어벤져스는 탄탄한 팬층을 입증한 영화 프랜차이즈로, 세계 각지 영웅들이 지구를 위협하는 빌런(악당)을 상대로 세계를 구하는 내용이 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