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기획재정부 주관 ‘2020 통합공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코이카는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을 매년 갱신하면서 공공데이터 개방 체계 구축, 개방 확대, 활용 강화를 위한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현재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ODA 통계, 입찰 공고, 개발도상국 ODA 협력 동향 등 총 46종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데이터포털에 코로나19 관련 국제 동향과 개발도상국 동향도 이슈데이터로 별도 구분하여 제공하고 있다.
손혁상 이사장은 "투명한 기관 운영과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글로벌 개발협력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