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6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일대비 3.78%(3300원) 상승한 9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알테오젠은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에 적용할 수 있는 프리필드 주사제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아일리아 주사제는 안압(안구 내부 압력)의 과다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소량인 0.05㎖만 안구의 수정체에 직접 투여해야 한다.
기존 바이오의약품과는 달리 소량 충전과 충전 사후 멸균법 개발에 어려움이 많은 의약품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전환에 대응하고 시장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프리필드 주사제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