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3.78% 상승..."황반변성 치료제 프리필드 주사 특허 출원"

2021-04-22 13:49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알테오젠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6분 기준 알테오젠은 전일대비 3.78%(3300원) 상승한 9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 시가총액은 3조 8249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7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난 16일 알테오젠은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에 적용할 수 있는 프리필드 주사제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아일리아 주사제는 안압(안구 내부 압력)의 과다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소량인 0.05㎖만 안구의 수정체에 직접 투여해야 한다.

기존 바이오의약품과는 달리 소량 충전과 충전 사후 멸균법 개발에 어려움이 많은 의약품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 전환에 대응하고 시장 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프리필드 주사제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