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경산시는 이달 19일부터 임신부의 편의를 위해 각 기관이 제공하는 임신·출산지원 서비스를 한번에 안내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통합 제공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읍·면·동 등이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 및 신청 접수하면서 임신부가 서비스의 여부를 모르거나 신청이 번거로워 서비스를 놓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온라인(정부24) 또는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 안내 및 신청 접수로 임신부의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이 향상돼 서비스이용 횟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부터는 임신부가 희망할 경우, 엽산제·철분제 등을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택배서비스 이용도 실시할 방침이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기관방문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재난관리책임기관(시·도 17, 시·군·구 226)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대비실태와 대책기간 중 발생한 인명·재산피해 및 대응조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산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적설 취약구조물 및 제설취약구간 일제점검과 한파취약계층 대상 현장대응반 운영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또한,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 및 예찰활동, 재해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민·관·군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대비로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시는 한파 재난대응의 일환으로 재난취약계층에 난방용품 지원이나 한파저감시설 설치,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 피해예방에 주력하며 행정서비스 만족도도 높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9일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이 힘든 상황임에도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연재난 예방에 보다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2021년 자인면 소재 중촌·읍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43억을 확보하는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살기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