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피해 아동와 부모 대상 미술·심리치료 등에 활용 LS전선이 학대 피해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강원 동해시에 1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금액은 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의 강화를 도모하는 ‘LS전선과 함께 하는 학대피해아동 가정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해당 사업을 통해 피해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와 심리치료 등이 이뤄져 학대로 인한 후유증 최소화, 학대 재발 예방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비, 복지시설 차량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데도 지원금이 활용된다. 관련기사가온전선, 지난해 매출 1.6조 '사상 최대'··· "올해 북미 시장 확대 원년"LS전선, 북미서 190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 공급 계약 LS전선은 2009년 해저 케이블 전문 공장을 지으며 동해시와 인연을 맺은 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오른쪽)이 강원도 동해시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지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LS전선 제공] #동해시 #취약계층 #LS전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장문기 mkm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