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대상으로 신규 포함된 10대 분야 112개 업종은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가 없던 일반업종 중,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업종이다. 대상은 국세청 부가세 신고결과를 토대로 중기부가 선정했다.
중진공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당 업종에 1.9% 고정금리로 총 20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청요건을 완화해 매출액 감소 등 경영애로 요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상시 종업원 5인 이상(광업·운수업 10인, 제조업은 제한 없음)으로 경영위기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정책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