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 중소·중견 물기업의 제품 개발과 기술 향상을 위한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환경공단은 다음 달 18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과 물기업을 대상으로 '물기업 제품개발 및 기술 향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테크 업 프로그램)' 공모를 한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물기업 기술 지원을 확대해 올해는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테크 업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국내 물기업 중 중소·중견기업이며, 클러스터 입주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할 예정이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2019년 국비 2409억원을 투입해 대구 달성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14만5209㎡ 규모로 구축한 국가시설이다.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테크 업 프로그램은 물 산업 소재·부품·장치(소부장)의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신뢰성 평가와 실증시험·성능확인 등 물기업 제품 개발과 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테크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구축된 시험·검사·실증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의 요청이 있으면 기술 컨설팅도 병행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물기업은 클러스터의 실증 플랜트 시설을 비롯해 수요자 설계구역 이용과 시험 분석 수수료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연말에는 테크업 프로그램의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 추가 지원도 할 예정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검사, 실증설비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인프라 확대 구축으로 물기업에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국내 물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공단은 다음 달 18일까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과 물기업을 대상으로 '물기업 제품개발 및 기술 향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테크 업 프로그램)' 공모를 한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물기업 기술 지원을 확대해 올해는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테크 업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국내 물기업 중 중소·중견기업이며, 클러스터 입주 기업은 선정 시 우대할 예정이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2019년 국비 2409억원을 투입해 대구 달성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14만5209㎡ 규모로 구축한 국가시설이다.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 테크 업 프로그램은 물 산업 소재·부품·장치(소부장)의 고장 원인을 분석하고, 신뢰성 평가와 실증시험·성능확인 등 물기업 제품 개발과 기술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선정된 물기업은 클러스터의 실증 플랜트 시설을 비롯해 수요자 설계구역 이용과 시험 분석 수수료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연말에는 테크업 프로그램의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해 기업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 추가 지원도 할 예정이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검사, 실증설비 등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인프라 확대 구축으로 물기업에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에 국내 물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