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하이패스 단말기 2세대 분리형 지문인식장치 출시

2021-04-14 14:42
  • 글자크기 설정

지문인증장치 연결 케이블 차량 내 매립 가능으로 고객 불편 해소

왼쪽(개선 전) 케이블 분리형 (개선 후) 케이블 분리형 지문인식장치.오른쪽 (개선 후) 케이블 분리형 지문인식장치 [사진=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제공]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하이패스 단말기 2세대 분리형 지문인식장치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지문인증장치는 연결 케이블 차량 안에 매립이 가능하게 해 불편을 해소했다.

14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그동안 하이패스 단말기와 지문인식장치는 이용자가 지문인식장치의 지문등록을 갱신하거나 고장난 지문인식장치를 수리할 때 매립된 케이블을 제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대전충남본부는 연결케이블이 분리되는 ‘케이블 분리형 지문인식장치’를 개발·출시해, 간편한 설치 및 고장수리를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하이패스 단말기는  2만5000원에(케이블 일체형) 시판중이며, 케이블 분리형은 1만원의 추가 금액을 지급하면 구입가능하다.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