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 단행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한성 보증연장 프로그램'의 신규 상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단행하겠다는 목표다. 

한성자동차는 기존 1·2년 보증상품과 더불어, 3년 보증상품과 플러스 1년 상품을 추가로 출시한다. 벤츠 신차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 보증 기간 만료 이후에도, 한성자동차의 보증연장 프로그램을 구매한 고객은 차량 등록일로부터 최대 6년까지 정비 관련 각종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월에는 VIP고객 커뮤니티인 '탑-클래스' 멤버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론칭했다. 멤버 대상의 전용 고객센터 예약 시스템과 전담 서비스 어드바이저 제도를 운영하며, 무상 픽업·딜리버리, 세차·탈취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지털 비대면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통합 고객센터의 '라이브 챗'을 통해 각종 서비스 관련 고객 상담이 가능하다. 또 '카카오플러스 친구', 통합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서비스 예약을 할 수 있다. 차량 수리 내용과 방법을 담은 동영상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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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의 전문성도 강화하고있다. 수입차 최초로 전 서비스센터가 KS인증을 획득한 것과 더불어,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사후서비스(AS) 아카데미'로 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성자동차 서비스 직무 대상의 경연인 '한성 스킬 콘테스트'를 통해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 등의 모든 서비스 직원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고객 지향적인 관점에서 끊임없이 서비스 혁신을 단행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한성자동차 서비스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자동차 서비스센터 모습. [사진=한성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