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10.84% 상승..."게임 매출 3위, 조만간 업데이트 실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데브시스터즈는 전일대비 10.84%(1만 3900원) 상승한 14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이지에이웍스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텍스가 게임 매출 기준으로 3월 모바일 게임 랭킹 차트를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 대표작인 '쿠키런:킹덤'은 엔씨소프트 '리니지M' '리니지2M'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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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1일 출시된 '쿠키런:킹덤'은 국내 매출 순위에서 원스토어 1위, 애플 앱스토어 1위, 구글플레이 4위를 기록 중이다. 출시 두 달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0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SNG와 RPG 장르의 재미가 결합된 모바일 게임인 '쿠키런:킹덤'은 사라진 고대 영웅 쿠키들의 흔적과 과거의 쿠키 문명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방대한 스토리를 담은 쿠키런 IP 기반의 신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조만간 메인 에피소드와 에인션트 등급의 '퓨어바닐라 쿠키'가 추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쿠키런:킹덤의 흥행 장기화를 위해 본격적인 현지화 강화 및 글로벌 마케팅을 실시해 앞으로 해외 성과를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