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에 가입한 60대 A씨는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으로 소득이 급감하면서 우울감이 심해졌다. 30년 넘게 운영한 가게가 코로나19로 매출이 크게 줄어 운영이 힘들어지자 지난 1년간 극심한 고통과 정신적 한계를 느꼈다. A씨는 ‘노란우산 심리상담 서비스’를 알게 돼 상담을 받았고, 2회의 무료 마음 방역을 통해 희망적인 인생관을 재정립할 수 있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에서 코로나블루 등으로 심리상담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의 55%가 50대 이상인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오픈한 ‘노란우산 심리상담 서비스’에서 심리상담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은 올해 3월까지 210여건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4.5%) △50대(31.1%) △40대(32.1%)로 중년층이 약 90%를 차지했다. 주제별로는 △대인관계 등의 개인정서(55.8%) △가정·자녀(22.1%) △사업스트레스(11.7%) △부부·이성(10.4%) 순이다.
노란우산은 코로나19로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노란우산 심리상담 서비스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했다.
휴·폐업을 고려하거나 사고 등 위기상황에 있는 경우 추가 2회를 제공해 최대 5회까지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란우산 고객들이 더 많은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마음건강 회복지원과 함께 올해 6월부터는 한방건강 분야 상담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란우산에서 코로나블루 등으로 심리상담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의 55%가 50대 이상인 중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오픈한 ‘노란우산 심리상담 서비스’에서 심리상담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은 올해 3월까지 210여건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24.5%) △50대(31.1%) △40대(32.1%)로 중년층이 약 90%를 차지했다. 주제별로는 △대인관계 등의 개인정서(55.8%) △가정·자녀(22.1%) △사업스트레스(11.7%) △부부·이성(10.4%) 순이다.
휴·폐업을 고려하거나 사고 등 위기상황에 있는 경우 추가 2회를 제공해 최대 5회까지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란우산 고객들이 더 많은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마음건강 회복지원과 함께 올해 6월부터는 한방건강 분야 상담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