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찾은 장고개 공원 리모델링 사업 현장(서구 여우재로 130-13)은 노후된 공원시설을 재정비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까지 4728㎡ 규모에 △무장애통합놀이터 △휴게시설 △생활운동시설 △스마트 편의시설(태양광 파고라·쿨링포그·공공WIFI) 등이 조성된다.
또한 시설 바닥은 친환경 소재로 설치되며 화목류가 식재된다.
원당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사업비 173억 3300만원을 투입해 인천 서구 원당동 825-1번지 일원에 연면적 3520.7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8년 말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19년 사업비 확보, 부지 매입 및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기,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을 거쳐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다.
박남춘 시장은 “주민편익시설은 시민 삶의 질과 연관된 중요한 사항 ”이라며 “쾌적한 삶의 환경 제공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이 함께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