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을 운영하는 창이에어포트그룹(CAG)은 5일, 입국 시 필요한 정보나 신청서류 등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세이프 트래블 컨시어지(STC)'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도착 시 PCR검사 예약을 비롯해, 본인이 입국조건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가 앱에 등록한 정보와 여정에 따라, 싱가포르에 입국하기 전에 갖추어야 할 리스트를 표시하며, 전자입국 카드, 건강신고서 등도 작성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최신 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