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오는 12일까지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시는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2019년부터 2022년까지 모두 50억 원을 들여 미래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연계 지원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연구기관과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기계소재, 전기전자, 화학, 4차 산업 등 4개 분야 16개 과제선정 이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단계 지원으로 안산시 기업경쟁력 강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선정되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기술개발, 사업화, 애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중소·중견기업 중 본사 또는 공장이 안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제조업 등록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지원 할 계획이다.
현재 하늘공원 봉안시설은 6단계에 걸쳐 15만782기가 공급돼 있으나, 잔여기수는 1625기로 만장을 앞두고 있다.
시는 봉안시설 확대를 위해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를 확보해 2022년까지 7단계 봉안시설 3천822기를 추가로 조성하고, 24억 원을 투입해 현재 30면 규모의 주차장을 모두 101면으로 확대하며, 83㎡ 규모의 관리사무소도 증축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하늘공원 편의시설과 7단계 봉안시설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유족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고인을 모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